◀ANC▶
다음달 본격적으로 출하될 양파가
올해 생산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할
우려가 높습니다.
농민들은 더이상 지을 농작물이 없다면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천시 신령면 들녘..
지난 겨울 혹한을 어렵게 버텨낸 양파들이
최근 자주 내린 비를 한껏 머금고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INT▶정상홍 과장(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생육상태 좋아져 병해충없으면 평년 이상 수확
S/U]문제는 다음달 본격적인 출하시기의
양파가격입니다.날씨에 변동이 없으면 지난
2001년이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해 가격 폭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G]농림부 조사결과 지난 2천 1년 최대치인
백만톤을 기록했던 양파 수확량이 가격파동을 겪으면서 조금씩 줄다가 지난해 다시 100만톤을 넘어섰고 올해는 재배면적이 늘어 사상 최대
생산량이 예상되고 있는 것입니다.[CG끝]
수입물량까지 고려한 정부가 지난 연말
재배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농민들에게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마땅한 월동작물이 없는데다 FTA영향을
직접받는 시설작물은 엄두가 나지않기 때문입니다
◀INT▶정탁식(영천시 임고면)
농촌이 노령화돼 쉬운농사짓는다.기술돈도 없다
경상북도는 올해 양파가격 안정을 위해
사상 최대 금액인 119억원을 민간수매에
지원하기로 했지만 떨어지는 양파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