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예정지가 전국 땅값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에
전국 땅값은 평균 1.3%가 올랐는데
혁신도시 예정지인 김천은 5.1%,
충북 진천은 4.5, 대구 동구도 2% 등으로
혁신도시 예정지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치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1/4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 1.3%는
지난 해 같은 기간 0.7%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깝게 높은 수치로,
대구는 1.3%, 경북은 0.8%가 각각 올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