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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가 교수 채용 과정에서
수억원의 돈을 받았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자 해당 대학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믿었던 교수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실망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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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와 관련된 의혹들이 제기된 것은
지난달 28일, 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보 글이 올라오면서부텁니다.
교수 채용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 뿐 아니라
특정 업체와 지속적인 계약,
외국 전시회에서 미숙한 비용 처리 등
7가지나 됐습니다.
대학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를 거쳐
재단에 이 교수의 징계를 요구했지만
문제의 교수는 수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해당대학 교무처장
"빨리 내용을 안다면 처리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부 교수들은 학교의 대응이
신속하지 못하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고
대학본부의 책임론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INT▶해당대학 교수
"본부도 혹시 엄정하게 책임을 져야되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 하는 얘기까지 있다."
(S/U)
"해당학교 학생들도 자신의 교수들이
채용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이
제기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학교 입학한지 두 달 인데 실망스럽다."
"우리 단과대인줄 다 아니까 부끄럽다."
이제는 사라진 줄 알았던
교수 채용 비리 의혹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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