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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또 있습니다.
내일(20일)이 장애인의 날입니다만,
아파트에서 불이 나
9살 난 장애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어젯밤 안동에서 있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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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건 어젯밤 9시 반쯤.
안동의 한 아파트 가정집 안방에서였습니다.
◀INT▶주민
"연기 냄새가 나더라고요.
무슨 냄새지 하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유독가스 냄새가 나더라고요."
소방차가 긴급 출동해
30분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거실에 있던 9살 한 모군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숨진 한 군은 정신지체 장애아로,
평소 할머니가 돌봐주고 있었는데
화재 당시에는 집안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위해
오늘 오전 국과수에 의뢰해
화재 감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파트 일부 주민들은 화재 당시
화재 경보나 대피 방송이 없어
추가 피해가 발생할수도 있었다며
아파트측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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