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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소식-김천 전국체전 준비 순조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4-19 15:48:23 조회수 0

◀ANC▶
오는 시월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김천 스포츠 타운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0만 평 규모의 스포츠 타운은
무엇보다 스포츠 시설을 한 곳에 모아
활용과 관리가 쉽도록 했습니다.
◀END▶










◀VCR▶
인구 15만 명에 불과한 김천이지만,
중소도시에서 열리는 최초의 전국체전을
빈틈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테니스와 인라인롤러장, 궁도장과 사격장이
스포츠 타운 안에 들어서 있습니다.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등을 갖추기 위해
832억 원이 투입됐고, 종합운동장 등
기존의 스포츠 시설을 새롭게 하는데는
70억 원 정도가 쓰였습니다.

7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은 이미 지난 해
문을 열었고, 국제 공인 규격을 갖춘
실내수영장도 다음 달이면 공사가 끝납니다.

◀INT▶박세진 전국체육대회 종합상황실장
(스포츠 시설이 한 군데 모여 있어
관리와 활용하기에 아주 편리하고 좋다)

주차시설도 2천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합니다.

스포츠 타운 곳곳은 조각시설에다 벌써부터
훌륭한 조경수가 들어서
최적의 경기환경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ANC▶
김천시립예술단이 오늘 저녁 서울에서
공연을 합니다.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섭니다.

◀VCR▶
저녁 7시반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김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은
시립국악단 타악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관현악단, 교향악단,
국악단이 함께 합니다.

-------DVE 사용해 그림 분리할 것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과거 경력과
소속정당만을 따지기 보다는
정당과 후보자들의 공약을 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는
'김천 정책선거 추진 협의회'가 어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DVE 사용해 그림 분리할 것

민주노총 경북본부는 노사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구미 한국합섬 문제를 풀기 위해서
회사측이 성실한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내일 회사와 계열사 관계자 천여 명이
참가해 집회를 열고 노조가 장악한
공장으로 들어가겠다는 계획은
자칫 폭력사태를 부를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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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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