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 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봄나물 5가지를 수거해서
농약 잔류검사를 한 결과 대체로 안전했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달 29일부터 한 주일 동안
냉이와 달래, 쑥 등 5가지 봄나물을 두고
농약 207개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했는데,
두릅을 빼고는 농약이 전혀 나오지 않았거나
허용기준치 미만만 나왔습니다.
일부 두릅에서는 허용기준치의 50배에 가까운 저독성 살충제가 나와, 관할 구청과 함께
수거해서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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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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