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결혼 알선책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위장결혼을 알선한
35살 이 모 씨 등 2명과 불법체류 중인
중국인 37살 장중첸 씨를 구속하고,
돈을 받고 위장결혼을 해준
44살 김 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중국여성들로부터
천만 원 씩을 받고 한국인과 위장결혼시켜
불법입국시키는 한편
6년 동안 한국에 불법체류해 온
장중첸 씨로부터 100여만 원을 받고
한국인 이름으로 여권을 발급받게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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