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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과 노루, 독수리 같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
영주에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거의 볼 수 없게 된 야생동물의 생태를 한눈에 알 수 있어 벌써부터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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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지동 한국조류보호협회 영주지회.
조난되거나 다친 야생동물들을 보살피는
임시보호소에 꼬마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SYN▶"이게 독수리예요"
◀SYN▶"독수리? 우와 내가 좋아하는 독수리 아니야"
말로만 듣던 야생동물들이 코앞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실제로 본 아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최형철/영주 평은초등 병설유치원
"독수리가요 날아다니고요 또 동물들도 잡아먹어요."
◀INT▶장유림/영주 부석초등 병설유치원
"(노루가)빨리 지나가니까 너무 깜짝 놀랐어요"
실내 교육장에는 수십종의 희귀 조수류
박제품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교육장에는 잔혹한 밀렵으로 다리를 다치거나
총상을 입은 야생동물들을 구조하는 모습도
사진으로 함께 전시돼 있습니다.
◀SYN▶교사
"동물들이 피가 났는데."
"아저씨가 이렇게 했어요." - (색깔 달리)
"우리 조금전에 덫 봤지요"
(S/U)이곳에는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30여종의
희귀 야생동물들이 보호되고 있습니다.
구조하거나 불법 박제품을 수거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은 것들입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살쾡이와 노루,
천연기념물인 독수리는 우리지역에선
거의 보기 힘든 종륩니다.
◀INT▶조류보호협회
구조.보호활동 보여줌으로써 동물보호의식..
영주 조류보호협회는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연학습장을
언제든지 개방할 계획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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