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동안 초등학교에
몸담았던 전직 여교사가
퇴직금 3억원 전액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계명대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감흥을 주고 있는데요.
장학금을 기탁한 올해 68살의 김홍자 여사,
"17년전 돌아가신 저의 남편이
미대에 합격하고도 돈이 없어
입학도 못했습니다. 그게 한이 되어서
재능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성금을 냈습니다"
이러면서 작은 일에 주변의 관심이 커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했어요.
네, 각박한 세상, 어렵고 힘든
이들을 지켜주는 진정한 등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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