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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높은 관심과 열기 예상치 못했다?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4-12 18:18:09 조회수 0

최근 수성구청이 저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관내에 사는
주부들의 신청을 받아
베이비시터 전문교육을 하고 있는데,
모집인원의 두 배에 가까운
주부들이 신청해 교육생을
선발하는 것 자체가 힘이 들 정도란 얘긴데요.

김규택 대구 수성구청장,
"형편이 어려운 사람도 있었지만
특히,생활에 여유가 있는 분들
가운데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로
삼기 위해 교육을 받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면서
이 정도로 관심과 열기가 높을 줄 미처
예상치 못했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세상이 달라졌는데
그러니까 아직도 감을 못잡았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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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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