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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뮤지컬 '그리스'가
대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뮤지컬팀이 공연하는
'그리스'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을
경쾌한 로큰롤 리듬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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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공연"
뮤지컬의 본산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34년전 첫 선을 보인 '그리스'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 선정되면서
지난 94년 다시 무대에 올려져 지금까지
최장기 리바이벌 공연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를 뜻하는 그리스는
원색의 화려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으로
1950년대 미국의 문화코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INT▶제이미 아이스너/'대니'역(구멍하단)
(고등학생이 첫사랑에 빠지는 재미있는 소재로 모두가 빠져들만한 내용이다.)
'그리스' 브로드웨이팀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음악과 무대, 조명 등에서
미국적 감성이 강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INT▶한나 리나 보사/'샌디'역(구멍하단)
(서울, 부산에서 반응이 대단했다.
모두 다 일어나 손뼉치고 댄스 콘테스트도
같이 참여해 진짜 즐거워했다.)
(S/U)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그리스'는 오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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