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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준공을 앞둔
포항철강공단 4단지가 시간당 채 3밀리도
안 되는 비에, 큰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대책이 없으면 인근 지역에도
물난리가 우려됩니다
강병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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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포항 철강공단 4단지 도로변입니다.
배수구가 막혀 빗물을 제대로
받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T 포항공단 한 공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자체 배수로가 없어 빗물이 담장 둑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공단 우수 관로가 완공되고 처음 내린
이번 비는, 시간당 3밀리도 안 되지만
토사와 빗물이 도로변 차집관을 막아
곳곳이 흙탕 길로 변했습니다.
특히 도로변 빗물 차집관은 비좁고
20미터 마다 드믄 드믄 나 있어
적은 비도 제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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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창우 차장
-토지공사 포항사업단-
토지공사 포항사업단은 관로가 없어
공장 터에 고인 빗물을 통비닐로 빼내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여기다 45만평에 이르는 4단지에
올여름 시간당 30밀리미터이상 폭우가 쏟아질 경우, 인접한 칠성천과 대송면 신기동의
물난리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공장을 가동하기도 전에 물난리를 겪지
않도록, 포항시의 철저한 점검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강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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