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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외국인 투자지역 확대 방침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4-12 14:19:24 조회수 0

◀ANC▶
구미취재본붑니다.

구미 국가4공단이 외국인 기업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투자기업이 더 늘 것에 대비해
외국인 투자지역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ND▶


◀VCR▶
구미 국가4공단은 205만 평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5만 평 가량이 2002년 11월 처음으로
외국인기업전용단지로 지정됐습니다.

2천4년 일본의 아사히글라스가 구미 투자를
위해 11만8천평을 요구하는 등
해마다 구미에 공장을 세우겠다는
외국인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미시는
현재 4공단에 있는 외국인투자단지를
확대할 생각입니다.

지금의 25만 평에서 6만 평을 더 조성해
모두 31만 평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구미에는 지난 2천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9개 외국인 기업이,
10억9천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ANC▶
민주노동당이 어제 구미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를 열었습니다.

◀VCR▶
민주노동당 경북도당 구미시위원회는
구미시민복지회관에서 당원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모임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근성 민주노동당 구미시장후보와
윤정석 구미시 광역의원후보,
허미경, 김재수,김성현, 차광호,노현진
기초의원 후보가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ANC▶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은 지역민을 위해서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VCR▶
구미종합고용안정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취업관련 강좌 4개를 마련해
매주 목요일 진행합니다.

구직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성취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6시간씩 진행되는데,
취업의 걸림돌이 됐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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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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