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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국야구위원회와 야구전용경기장
건립에 합의한 대구시는
조기건립을 위해
기업과 민간인까지 참여하는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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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시장은
오늘 아침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전용 야구장 조기 건립을 위한
태스크 포스팀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팀에는 도시계획에서부터 건설 부문까지
관련 업무 담당자는 물론
기업이나 민간의 전문가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CG
태스크 포스팀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월드컵 경기장 옆 야구장 예정지를 비롯해
두류공원 야구장, 옛 제일모직 자리 등을
대상으로 최적지를 고르는 작업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입니다.CG끝
◀INT▶ 최종옥 과장/대구시 체육청소년과
(입지선정을 최우선적으로 하고 가능하다면
추진방법까지도 타스크 포스팀에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야구장 건립비용은 최소한 2천억원이 들어가고,전용구장의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구와 달서구 일부 시의원들은
두류야구장에,
북구 의원들은 시민운동장 야구장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
(S/U)(전용야구장 건립은 대구시의 숙원사업이기도 하지만 시민의견을 모으는 것이 가장 큰 숙젭니다.
이를 위해서는 TF팀에 이어 대구시와 민간기업,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이 시급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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