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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조시장,'이젠 야구장 갈 수 있겠다!'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4-08 18:05:53 조회수 0

조해녕 대구시장과 신상우
KBO총재, 삼성 라이온스 김응룡 사장은
어제 대구에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조기 추진한다는 내용에
전격 합의해 지역 스포츠계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풀리게 됐지 뭡니까요.

조해녕 대구시장은,
"제가 열렬한 야구 팬입니다.
야구장 가서 스탠드 앉아서
경기보면서 응원 하고 싶었지만
야구장 지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무서워서 못 갔는데
이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면서 상기된 표정으로 톤을 높였어요.

하하하 -
WBC 4강 신화의 열기가
아직도 가시질 않았는데
대구 야구팬들에겐 더 큰 선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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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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