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사는 한 초등학생이
지난달 같은 동네에 사는
30대 남자와 함께 집을 나갔다가
12일만에 귀가하자 애를 태우던
부모가 한숨을 놓았는데.
그 과정에는 경찰의 수고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지 뭡니까요.
경북경찰청 김수희 강력계장,
"단순 가출로 처리해 넘길 수도
있었지만 혹시 납치됐으면
어떡하나 싶어 수사력을 총동원했습니다.
천 명이 넘는 경찰이 경북지역을
샅샅이 뒤졌고, 전단지도 5만장
넘게 뿌린 끝에 찾아 냈습니다."
이러면서 애는 먹었지만 무사한 것이
천만다행이란 얘기였어요.
하하하 - 그래서 경찰이 바로
민중의 지팡이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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