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난치병학생돕기 성금 계속 줄어

최고현 기자 입력 2006-04-07 15:35:58 조회수 1

◀ANC▶
대구시 교육청의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한가닥 희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금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사업 위축이 불가피합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서평 초등학교 6학년 서현빈 어린이.

4-5학년 때만 해도 백혈병 때문에
대부분 시간을 병실에서 보내야 했지만
지금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치료로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져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운동장을 뛰놀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INT▶ 서현빈/서평초등 6학년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연예인이 꿈)

현빈이가 이렇게 좋아진 것은
난치병 학생 돕기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이 5천만원을 지원해
합병증 수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S/U)
"그런데 이렇게 현빈이처럼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장을 뛰어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의
성금모금액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CG ---
대구시 교육청이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04년에는 20억원이 넘는 돈이 모아졌지만
지난해에는 12억 2천만원으로 줄었고
올해는 지금까지 2억원이 모이는데 그쳤습니다.
---
대구시 교육청은 220여 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지만 성금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지원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우려됩니다.

◀INT▶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
(아직 지원받아야 될 학생들이 많다.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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