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오늘 대구와 경북에도 단비가 내려
메말랐던 대지를 적셨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 4밀리미터가 온 것을 비롯해
문경 21, 안동 12밀리미터 등을 기록하면서
열흘 넘게 발효됐던 건조주의보도
오늘 오후에 해제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밀리미터가 더 내린 뒤
오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내다봤고,
다음 한 주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
잦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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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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