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40분 쯤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차로에서
1차로에 정차한 브롬 승용차를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브롬 승용차에서 불이 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남,녀 2명이 숨지고, 이 차를 들이받은
운전자 29살 황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서울시 양천구에 사는
67살 정모 씨로 밝혀짐에 따라
숨진 2명이 부부인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들을 불러 조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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