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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침몰한 화창호가 사고 직전
입출항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감포항을 출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 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원 한 명이 신고없이
추가로 승선해, 실종자가 더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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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침몰한 화창호가 출항 전 해경에
제출한 신고섭니다.
사흘전인 16일 선장 등 선원 8명을 태우고
조업에 나선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C.G) 그런데 화창호는 다음날인 17일 새벽
감포항에 들어와, 위판까지 한 뒤 다시
출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의무 사항인 입.출항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입니다.
◀INT▶황선호/경주시 수협 판매과장
"17일날 화창호가 들어와서 위판을 하고
7시반에 다시 출항하는 것을 봤습니다."
스탠덥)취재 결과 화창호 뿐만아니라 부영호와 명진호 동방호 도 17일 새벽 감포항에 입항 했다가 신고도 하지 않고 다시 출항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더욱이 감포항에 입항한 화창호에는,
선원 박종국씨가 신고도 하지않고
추가로 승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씨는 화창호가 감포에 들어온 17일 새벽부터
지금까지 행방 불명입니다.
◀INT▶여관주인/자막하단
"17일 새벽 5시에 깨워줬어요.
배타로 간다고 해서..."
해경은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이 끝나봐야
추가 실종자에 대한 해답이 나올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입.출항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난은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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