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를 비롯한
전국에서 잇따른 위조 신용카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달서경찰서는
전국 경찰과 공조해 주도한 주범을 잡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신용카드를 위조한 조직책을 잡기 위해
서울 남대문 경찰서, 성북경찰서와 함께
공조 수사를 통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물품 구입책과 정보 수입책이
잡혔지만 위조 카드를 직접 만든 위조책을
잡는 데 실패해
주유소와 편의점, 심부름센터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 달서경찰서는
주유소에 위장 취업한 뒤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20살 주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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