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역 한 대학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재테크 상담 센터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직장생활 4년차인 정철우씨.
결혼 2년째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어떻게 재산관리를 해야 할지 고민하다
계명대 재테크 상담센터를 찾았습니다.
◀INT▶정철우/직장인
(퇴직할때까지 받는 월급으로는 2세를 양육하고 교육까지 감당하기 힘들것,
향후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재테크를 할지)
재무상담클리닉센터는 대학생이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의를 해줍니다.
6개월 과정으로 교수와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재테크에 대해 교육합니다.
(S/U)재무상담 클리닉 센터에서는
재산증식뿐 아니라 기부나 소비생활, 노후설계 같은 다양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지 재산늘리는 요령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무계획적인 소비나 충동구매에서 벗어나
건전한 경제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INT▶배미경 교수
/계명대 재무상담클리닉센터장
(미래에 대한 재정설계를 달성할 수 있는
현재의 투자나 소비통제를 포함한
경제윤리를 교육하는 센터로 활용할 것)
지역 주민을 위해 대학이 교육과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은 선진국에서는 매우 활발하지만
국내는 그렇지 못합니다.
때문에 이번 계명대 재무상담 클리닉센터가
성공 모델로 자리잡을수 있을 것인지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