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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미술관 건립 난관 봉착

이성훈 기자 입력 2006-03-27 15:44:59 조회수 1

◀ANC▶
대구시립미술관 건립이
공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대구시가 민간 건립에 관한 관련 법규도
제대로 모른채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
◀END▶











◀ANC▶
지난해 연말 대구시와 시립미술관 건립
시행자 사이에 체결된 실시 협약 계약섭니다.

대구시가 53억 5천만원의 국가 예산을
건립비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는 약속했던 지원이 어렵다며
재계약을 시행사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획예산처에 예산을 반납했기 때문입니다.

◀INT▶ 성낙준-대구시 문화시설 계장-
"민간이 BTL사업을 할 때는 국비 지원할 수
없다는 규정 들고 나와 반납하라고 했다."

사업 계획이 바뀌면 예산을 반환해야 하는
'보조금 예산 관리에 관한 법률'규정을 모른채
계약이 이뤄진 것입니다.

5개 업체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시행사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들어 재계약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민간시행사 관계자
"협약이 깨지면 시행자를 다시 선정해야 하는 상황이다."-하단

이때문에 지난달부터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던
건립 예정지는 을씨년스런 모습입니다.

S/U]
"대구시립미술관은 문화재 시굴조사가 끝나면
바로 착공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굴조사가 끝난 지 한달이 넘었지만
공사는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렵게 첫단추를 끼운 지역 미술계의
숙원 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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