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한해 농사의 시작을 다지는 영농발대식이
각 지역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용 쌀 수입이 본격화된데다
미국과의 FTA협상도 앞두고 있어
농민들의 표정은 밝지가 않았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영농발대식이 열린 영주 서천둔치,
한해 농사를 앞두고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가 올려집니다.
◀SYN▶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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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농사에 임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어느해보다 무겁습니다.
미국과 중국산 밥쌀이 본격적으로 수입돼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될 날이 머지 않았고
6월부터는 미국과의 FTA협상도 시작될
예정이어서
농업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SYN▶강기갑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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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에 농민들은 올해 영농발대식을
FTA체결 저지를 결의하는데 맞추고
우리농업이 처한 현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INT▶
우리쌀 사먹어야지요
(S/U)오늘 행사에는 5백명의 농민과 시민들이
참석해 우리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풍년농사도 기원했습니다.
안동시농민회도 영농발대식을 갖고
시가 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우리쌀을 애용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농사를 시작하는 농민들의 무거운 표정은
올 한해 농업의 험난한 파고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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