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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단 소설과 시 분야의 양대 산맥인
동리와 목월 두 사람을 기리는 문학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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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과 문인들의 염원이었던
동리.목월 문학관이 토함산 자락에
드디어 둥지를 틀었습니다.
11년 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제일 좋아하실 것 같다며,
선생의 아들은 경주시민에게 큰 절까지
올렸습니다.
◀INT▶김평우
-동리 선생 아들-
'ㄷ'자 형의 기념관에는 동리와
목월 선생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친필원고와 강의 노트 등 만 5천여점의
유품들이 전시돼 있고, 생전에 글을 쓰던
서재도 재현됐습니다.
1913년과 16년에 각각 태어난 동리.목월 선생,
경주를 배경으로 한 토속적인 소설과
서정적인 시로 암울했던 일제시대를
극복하는 힘이 됐습니다.
산문과 운문 분야 두 거장이 있어
경주가 문향의 본고장이라 감히
자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박동규
-목월 선생 아들-
문학관은 또 청소년과 예비 문학도들에게
창작 의욕을 일깨우는
산 교육장으로도 활용됩니다.
◀INT▶장윤익 문학평론가
-동리.목월 기념사업회장-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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