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황사대비 식품 안전관리요령'을 내놓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황사에 노출된 채소와 과일은
씻어서 먹고, 음식을 만든 뒤에는
철저한 손씻기로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식품관련 업소에서는
조리한 음식과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덮개를 설치하고,
포장제품은 포장상태를 다시 확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기상대는 올해 봄철 황사 발생일수를
지난 해와 비슷한 3.6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