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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하루 평균 대중 교통 이용객이 백만명이
넘을 정도로 여러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정작 시내버스 운전 기사들은
임금 체불의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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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이후 하루 평균 버스
승객은 68만명에 이르렀고 교통카드 이용률도
75%를 넘어서 "밑빠진 독 물붓기식"의 대구시
지원부담도 상당부분 덜어지게 됐습니다.
그러나 시행 한달째를 맞았지만 버스 업체의
임금체불은 여전합니다.
CG]대구 버스 노조가 조사한 결과 지난 13일현재 26개 업체 가운데 12개가 대구시로 부터
수익금을 받아 놓고도 제날짜에 임금을
주지 않았고 4개 업체는 준공영제 시행전의
임금조차 주지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
버스 운전사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INT▶버스 운전기사
준공영제로 체불없어진다고 믿었는데 이게 뭐냐
◀INT▶버스 운전기사
월급의 계획사용안된다.빌려쓰고 카드쓰고..
노조는 일부 업체가 노동법의 맹점을 이용해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대구시내버스 노조 관계자
임금체불 고발하면 조사하는데 시간다 걸린다
노조는 상습적인 임금체불로 기사들의
근로의욕이 떨어져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면서 버스 업체들이
준공영제 수익금을 딴곳에 쓰지 못하도록
감시해 달라는 공문까지 보냈습니다.
S/U]일부 시내버스 업체들의 상습적인
임금체불이 준공영제의 의미를 퇴색시키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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