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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옥산 정상에는
고산에서 보기 드문 습지가 형성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 습지가 토사 유입으로 훼손이 심하자
남부지방산림청이 복원과 함께
자생식물원을 조성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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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이 그대로 간직돼 있는
해발 천2백70여 미터의 봉화 청옥산.
산길을 따라 정상에 이르자
계곡 사이로 꽤 큰 분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분지의 면적은 2.2헥타아르.
분지 여기 저기에 물이 고인 흔적이 있는
웅덩이가 있고,
이끼류 등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 이곳이
습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S/U)그러나 태풍과 집중 호우 등으로
토사가 흘러내려 메우면서
습지가 서서히 육지화 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습지의 기능이 상실되면서
고산식물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INT▶김창열 -한국자생식물원장-
사정이 이렇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습지 복원에
대대적으로 나섰습니다
습지 복원과 함께
분지에 고산.습지 자생식물원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INT▶조건호 -남부지방산림청장-
고산.습지 자생식물원으로 거듭나는
청옥산 습지는 내년 9월 완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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