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부끄러운 대표 도시

한기민 기자 입력 2006-03-13 14:45:10 조회수 1

◀ANC▶
일선 시군마다 부족한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잇따라 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항과 경주시는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97년 서울시 강남구에서 처음 제정된
교육경비 보조 조례는 현재 전국 70여 개
시군구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세 수입의 일부를 학교 시설과 교육 사업에
지원하자는 취집니다.

(C/G1) 도내에서도 4개 도시가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서 칠곡군도 입법 예고한 상탭니다.

그러나 재정 자립도가 5위권 안에 드는 포항과 경주시는 아직까지 소극적입니다.

예산 부담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INT▶ 포항시 관계자

(C/G2) 실제 지난 2년간 교육경비에 지원한
예산도 재정이 열악한 봉화군과 상주시는 7억 원을 넘은 반면, 포항시는 6억 원 대, 경주시는 1억 7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지난해말 포항시의원 19명이 직접 조례안을
만들었지만, 포항시의 미온적인 태도로 최근
심사가 유보됐습니다.

◀INT▶ 이동걸 시의원

[S/U] 전국적으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경북 대표 도시의
자화상은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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