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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웅변학원'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TV토론 등이 중시되면서
선거연설은 물론 토론기법 등을
배우기 위해섭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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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한 스피치 전문학원,
정치 예비인들의 연설 연습이 한창입니다.
설득력있는 연설에 필요한
각 종 제스처와 말의 속도,
청중과의 눈맞춤 등
세세한 지도가 이어지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토론기법까지 전달됩니다.
'지방선거 후보자 연수'라는
특별강좌를 마련한
이곳에는 오는 5월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허진구/대구 기초의원 출마자
"자신감, 설득력키우기 위해 배우니까
큰 도움이 됐다."
◀INT▶석창순/대구 기초단체장 출마자
"스피치 기술 도입하면 주민과 대화를
능수능란히 할 수 있을까해서 왔다."
이 학원에서만 50여명의 예비 정치인이
이 강좌를 거쳐갔고
대구에서는 대여섯 개의 스피치 전문학원이
성업중입니다.
이렇게 스피치 학원이 때 아닌 성업중인 것은,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과거 합동유세가 폐지되고,
토론과 거리유세만 허용되면서
무엇보다 '조리있는 말솜씨'가
후보자의 중요한 조건이 됐기 때문입니다.
◀INT▶이진학/스피치 학원 원장
"외치고, 소리치고 하는게 아니라 대화,토론,
설득 기법이 중요하다."
과거 학생들의 전유물이던 '웅변학원'이
예비 정치인들의 훈련장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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