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로 선정된 김천시와
대구시 동구의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10개 지역 가운데
김천시가 상승률 2.3%로
행정복합도시 예정지역인 충남 연기군,
충남 공주시에 이어 세번 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혁신도시로 선정된 대구시 동구도 0.84% 올라
전국 12개 혁신도시 선정지역 가운데
경북 김천, 전남 나주, 강원 원주에 이어
상승률이 네번 째로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 1월 대구의 지가상승률은 0.54%로
전국 평균 상승률 0.35%를 크게 웃돌았고
경북은 0.29%로 전국평균 상승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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