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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성의 날입니다만
아직도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런 편견속에서도
여성의 사회진출은 갈수록 늘고 있고,
유난히 문턱이 높았던 경제계에도
여성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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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산업단지에서 각종 전자제품 완충 포장재와
액정보호필름을 만드는 안종희 사장.
10여년 전 기업을 시작한 안 사장에게
출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INT▶안종희 대표이사/(주)한비론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깊었고, 뭘하겠나,
아무도 안믿었다"
접대와 인맥을 중시하는
남성중심의 기업문화에서 안 사장의 선택은
바로 품질이였습니다.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를 만들었고
연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쏟았습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직원을 배려하는 마음이 보태지면서
회사는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INT▶안종희 대표이사/(주)한비론
"여성이다 보니까 더 꼼꼼하게 볼수 있쟎아요.
우리는 한 가족처럼 지내죠"
시작 당시 2-3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지난해 180억원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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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공단에서 철강업을 운영하고 있는
진덕수 사장. 남자도 하기 힘들다던 철강업계에
진 사장이 뛰어든 것은 지난 92년.
여성에 대한 각종 편견과 차별을 뛰어넘기 위해
남들보다 한발 더 뛰었습니다.
마당발로 불릴 정도로 사람을 찾아 다녔고,
어음을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신용을 쌓으면서 이제는 연매출 60억원의 어엿한
중견기업으로 키웠습니다.
◀INT▶진덕수 대표이사/(주)대홍철강
"신용을 중시하고 남들보다 한발 더 뛰면
여자도 성공할 수 있어"
su]"보수적인 기업환경때문에 유난히
여성에 대해 문턱이 높았던 지역경제계에도
성공한 여성CEO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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