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패션계,아시아 패션공동체 구성 추진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3-06 16:42:05 조회수 0

◀ANC▶
대구지역 패션계가 아시아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패션공동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성만 된다면 침체에 빠진
지역 섬유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패션조합은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기간인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아시아 섬유패션협력회의를 엽니다.

베이징, 상하이, 닝보 등 중국 주요도시를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패션협회 회장단과 디자이너, 국내 패션업계와 섬유업계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아시아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합니다.

◀INT▶ 최복호 이사장/대구패션조합
"아시아 시장을 어떻게 공동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살려나갈 것인가 협의할 것이다.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의 교류, 공동제작,생산을
협의할 것이다."

동양적인 전통문화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최근의 분위기를 타고
미주와 유럽시장으로 양분된
세계 패션시장 구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목적입니다.

◀INT▶ 최태용 이사장/한국패션센터
"미주,유럽에서 아시아의 문화와 트렌드성이
유행에 반영이 많이 되다보니까 문화형성과
패션 트렌드쪽에서 아시아권 주목하게 되고."

기존 대구컬렉션도 아시아 컬렉션으로
이름을 바꿔 아시아 시장의 단일화는 물론
대구가 아시아 패션의 중심축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S/U)
"패션계의 주도로 추진되는
아시아 섬유패션 협력회의가
패션업계는 물론 침체에 빠진
지역 섬유업계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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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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