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이 잇따라
산불을 끄던 노인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속칭 산골에서
화남면 안천리에 사는 70살 정모 할아버지가
밭두렁을 태우다 불길이 산으로 번지면서
불이나 불을 끄던 정할아버지가 숨졌습니다.
산불은 임야 1헥타르를 태운 뒤
출동한 헬기와 공무원들에 의해
5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성주군 가천에서도 논두렁을 태우다 불길이 산으로 옮겨붙어 86살 강모 할아버지가 숨졌고,
달성군 서재리 뒷산에서도 불이나는 등
오늘 하루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