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서 송유관을 뚫고
기름을 훔치는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대구시 율하동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을 지나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송유관 기름절도단
두 개 조직이 적발된 것을 비롯해
2004년에는 경주에서 모 정유회사 송유관이
뚫려 기름 4천 리터가 도둑 맞았습니다.
2002년 김천시 농소면에서는
국방부 소유의 송유관이 뚫렸습니다.
또 최근에는 경주시 외동읍을 지나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송유관이 뚫려
시가 56억원어치의 기름을 도둑맞는 등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매년 두 세건의
송유관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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