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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한
동남아산 담배의 불법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값은 싸지만 저질제품이어서 노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한적한 시골의 경로당입니다.
지난 달 중순, 외국산 담배를 싸게 판다며
50-60대로 보이는 남녀 떠돌이 장사꾼이
일주일 간격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들이 내놓은 것은 동남아산 담배.
(S/U)떠돌이 장사꾼이 노인들에게 판매한
외국산 담배입니다.
1보루 가격이 7-8천으로 아주 쌉니다.
국산 담배 가격의 30%에 불과합니다.
싸고 품질도 괜찮다는 말에 노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주머니를 털었습니다.
◀INT▶담배 구입 노인
이들 담배의 타르 함유량은 16.6mg으로
국내 최저 담배 함유의 서너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너무 독하다 보니 노인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그냥 버리고 있습니다.
◀INT▶
담배를 구입한 주민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60-70대 노인들.
방문 판매가 금지된 외국산 담배가
노인들의 쌈지돈을 노리며
농촌마을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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