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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일반열차도 문제지만,
통근열차 운행이 줄어든 것도
출근길 시민들에겐 걱정거리입니다.
물류대란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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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첫날인 어제는 휴일이어서
출근길 대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상황이 다릅니다.
대구와 영천-경주-포항을 잇는
대구선 통근열차가 하루 열 편에서
두 편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전 5시 20분과 8시 17분 열차가
없어지고, 6시 25분 열차만 운행되면서
출근길 직장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 18대가 왕복 운행하던
영주-청량리간 열차도 두 대로 대폭 줄었고,
동대구를 출발해 서울쪽으로 가는
전 열차의 오전 좌석이 이미 매진됐습니다.
◀INT▶서성기/동대구역 영업부장
"열차 운행하지 않을때는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근하길 당부"
대구를 거쳐 부산으로 가는 화물열차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20% 정도만
운행될 예정이어서 수출·입 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파업사태가 이어짐에따라
비상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앞으로 열차 운행 대수가 계속줄고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천 300여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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