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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토양,수질 오염 조사

윤태호 기자 입력 2006-03-01 16:01:40 조회수 1

환경부가 경북지역 폐광에 대해
정밀 조사에 들어갑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3월부터
전국의 폐금속 광산 680여 곳을 조사한 결과,
경북지역 99곳 가운데 60곳이
정말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 폐광의 토양과 수질에서
카드뮴이나 납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환경 오염과 유실 우려가 높은
폐광을 내년부터 정밀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화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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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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