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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에도 불구하고
철도공사 노조가 오늘 새벽 1시
전격적으로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동대구역을 비롯한 지역 철도역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금교신 기자..(네...) 소식전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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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늘 새벽 1시 철도 노조가 전격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동대구역을 비롯한
지역 철도역의 여객운송에 큰 차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서울로 가는 6시 6분 KTX 첫차가
운행을 중단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6시 반 고속철 한편 밖에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 동대구역에서는 서울방향 17편과
부산방향 17편등 고속철은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343편밖에 운행하지 않습니다.
일반 열차도 오늘 하루 전체 운송량의
35% 정도 밖에 운행되지 않아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파업소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역에 나온 일부 승객들은 원하는 열차가 운행을
하지 않아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이거나
서둘러 버스등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동대구역을 벗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대구역을 이용해 구미나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던 승객들은 다행히 3.1절 휴일이라
많이 줄어들어 우려했던 대혼란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대구역 관리역의 경우
전체 노조원 가운데 40% 정도가 부산 총파업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돼 여객 업무나
선로정비, 교체등 안전운행 관련 업무는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그러나 고속철과 일반 열차의 운행이 평시보다 35%선으로 줄어 출근길이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대구역 관계자는 열차를 타러 역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고객센터 또는 각역 매표소에 전화를 걸어
철도 운행 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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