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청리공단의 마지막 기회?

홍석준 기자 입력 2006-02-28 18:59:40 조회수 1

◀ANC▶
상주 청리공단의 사업시한이
올 연말로 다가오고 있지만
고속철도 생산공장은 사실상 힘들어보입니다.

공단의 새로운 활용방안으로
교통안전공단의 산하기관 유치가 거론되고 있어
유치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 석 준
◀END▶
◀VCR▶
지난 96년만 해도
청리공단의 미래는 밝았습니다.

부산에 있던 한진중공업의 철도차량 공장이
청리로 옮겨올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부지규모만 40만평.

하지만 외환위기로
청리공단에 온다던 공장이 문을 닫고
최근엔 혁신도시마저 김천으로 낙점되면서,
벌써 10년째 땅을 놀리고 있습니다.

◀INT▶정용우 이장/청리면 마공리

청리공단에 초기 투자비만 6백억원이 묶인
로템측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시한이 연말로 다가왔지만,
당장 40만평 부지에 채워 넣을 공장이
마땅히 없기 때문입니다.

◀SYN▶로템측 관계자
"우리쪽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교통안전공단이 앞으로 신설될
산하기관을 경북지역에 짓겠다고 나서면서
청리공단에도 한 가닥 희망이 생겼습니다.

(S/U)"상주시는 청리지방산업단지의
새로운 활용방안으로 교통안전공단 산하의
안전운전 체험연구센터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10만평 규모로 예상되는 체험센터를 두고
상주시 외에 영주와 영천시,예천군 등이
4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SYN▶김용묵 계장/혁신기획단
"이미 기반조성 공사가 마무리돼 유리하다."

건교부의 용역결과가 나오는 4월말 쯤이면,
청리공단의 기사회생 여부도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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