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철이면 늘 잡음이 들려오기
십상인데,신임 김석기 대구경찰청장은
이를 의식한듯 취임 직후 직원들에게
인사 청탁을 절대로 하지도 받지도
말라는 말과 함께 인사의 중요성과
투명성을 거듭 강조했어요..

김석기 대구경찰청장
"차라리 승진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직접 말하라고 했어요.
정 여의치 않으면 편지라도 쓰라고 했어요.
청탁보다는 그게 훨씬 낫지 않습니까?
라며, 인사에 있어서는 모든 과정이
깨끗하고 명쾌해야 한다는 얘기였어요.

네! 인사가 만사라는데,
과연 그 효과가 어떤지 기대해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