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1조원 모바일특구 유치,시.도 협력 안돼

입력 2006-02-24 17:52:27 조회수 1

◀ANC▶
대구.경북 경제통합에 동의했던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1조원 규모의 모바일특구를 서로 유치하겠다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다른 시.도에 내줄 형편입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보통신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할 모바일 특구,
이를 유치하기 위해서 전국 시,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건립중인
모바일 테크노빌딩 등을 기반으로
사업 유치에 나섰고,
경상북도는 구미 유치를 위해서
이미 설명회까지 열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제각각
유치운동을 하다보니
주파수 청정지역의 이점을 앞세운 제주도와
송도경제자유구역을 내세운 인천에
특구가 지정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대구와 경북이 힘을 합쳐야 할 때에
대립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장재호/대구경북연구원 신산업팀장
"대구는 연구, 컨벤션 중심, 경북은 인력양성,생산기지로 하면 유치확률이 높아진다."

모바일 특구가 형성되면
신제품과 신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국내외 기업들이 몰려오고,
지역 대학과 연구소의 연구개발 기능이
활성화되는 등 부수적인 파급효과가
엄청납니다.

S/U]
"입으로는 대구경북 경제통합에 동의한다면서도 정책추진에 있어서는 항상 대립과 경쟁으로
치닫는 대구.경북에 과연 미래가 있을 지,
시.도민들이 우려섞인 시각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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