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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풍 매미 때 유실된
신천의 희망 잠수교 자리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보행자 전용 다리가 생깁니다.
아치형인 이 다리는 조명도 설치돼
신천의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할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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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수성동과 남구 이천동을 이어주던
신천의 희망 잠수교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 유실됐습니다.
이때문에 두 지역 주민들은
멀리 돌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내년에 이 구간에 지역 처음으로
보행자 전용의 새 다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S/U]
"원래 있던 잠수교 길이는 60미터에 불과했지만
새로 놓이는 다리는 이보다 두 배 가량 긴
120미터로 강을 가로질러 놓이게 됩니다."
신천동로와 신천대로를 무지개처럼 잇는
철골구조의 아치형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다리 바닥은 형형색색의 우레탄을 깔고
조명도 설치해 신천의 명물로 만들 계획입니다.
◀INT▶박수정-대구시 치수방재과장
"다리 위와 아래 쪽에 조명을 설치하고
시간에 따라 조명이 바뀌도록 할 예정."
새 다리는 설계 용역이 끝나는 오는 4월
대략적인 모습을 나타낼 예정입니다.
중앙로의 실개천과
경상감영 시보 의식 재연에 이어
대구만의 또 다른 볼거리가
신천에 등장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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