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전국 최초 하수방류수 재이용 사업 삐걱

이성훈 기자 입력 2006-02-21 17:56:37 조회수 1

◀ANC▶
대구시가 추진해 온
전국 최초의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시범 사업이 국고지원이 불투명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대구 북부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환경부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대구시가 250억원의 예산을 부담하면
환경부가 올해 당장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대구시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계획을 바꿨고
이 바람에 지난 1년을 허송세월로 보냈습니다.

S/U]
"대구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이곳 북부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역삼투압
방식으로 재처리해서 상수도사업본부에 맡겨
가정의 중수도나 공업용수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계획은 수립됐지만 올해 당장은
사업을 추진하기에 시간이 촉박합니다.

특히 민간자본 유치도 명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어, 환경부도 주기로 했던
100억원을 못 주겠다는 입장입니다.

◀INT▶환경부 담당 관계자 (하단)
"금년도 국고를 어차피 집행 못하면 우리로서는
이 예산을 다른데로 돌려야 하는 사정이다.
내년도 국고 편성도 힘들다.이런 상황이면.."

대구시는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국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사업이
시작도 못한 채 벌써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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