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포항 주택가에서 이웃집이
돌아가며 털리는 등 절도범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지만 ,
경찰은 속수무책입니다.
이규설 기자가 집중 취재 했습니다.
◀END▶
단독 주택이 밀집해 있는 포항시내 한 주택가!
최근 이 동네에는 시쳇말로 도둑이
제집 드나들 듯 하고 있습니다.
노 부부가 살고있는 집,
용의자들은 대낮에 뒷문을 부수고 침입해,
500만원이 넘는 금품을 싹 쓸어 갔습니다.
◀INT▶
(완전히 죽고 싶어요. 집 사람은 주택 팔고
이사가자고 하구요..)
스탠덥)범인들은 장갑을 낀 채 지능적으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현장에는 지문하나 남기지 않았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철물점은 벌써 두 번이나
당했습니다.
털린 금액은 400만원이 넘습니다.
◀INT▶
(이렇게 도구를 사용해서 열쇠를 뜯었어요.)
c.g)최근 이 동네에서 발생한 사건 일집니다.
절도와 날치기 등 신고된 사건만 해도
손으로 꼽을 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스탠덥)이곳은 연립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용의자들이 쉽게 도망칠 수 있어서 범죄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민들은 밤. 낮으로 불안합니다.
개를 키우고 비상벨을 설치하고
유리창 안쪽에다 창살을 달고,
심지어 몽둥이까지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INT▶
(도둑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준비했죠.
경찰을 못 믿으니까요...)
경찰은 신용카드 사용정보를 토대로 용의자
사진까지 확보 했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이 넓은 지역을 커버 할려고 하면,
지금 우리 인력으로는 순찰 돌기도 힘들어요.)
5월 지방 선거로 어수선한 사이,
포항의 민생 치안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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