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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은 지난해 2월 22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면서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을 점검해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정부가 내놓은 여러 대책들이
흐지부지 되고 있다는 소식을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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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 3월부터
독도지키기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7천 719억원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일년 동안 확보한 예산은
고작 413억원.
때문에 독도 동도와 서도 연결 시설이나
해양연구센터 건설 사업은 물론
실효적 지배를 위한 울릉도 개발계획도
진전이 없습니다.
지난달에야 해양수산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독도 지속 가능 이용 위원회'가
만들어졌습니다.
◀INT▶ 주낙영 /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독도 지속 가능 이용 위원회가 추진하려면
내년이 되어야 가능할 것"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와는 달리
민간단체의 움직임은 매우 활발합니다.
지난해 국내 화가 60명으로 구성된
독도 문화의병대와 독도본부 등
민간단체들이 잇따라 독도를 방문하고
학술회의도 열고 있습니다.
◀INT▶ 박광진 / 문화의병대 서울지부장
"독도를 민족문화의식을 드높이는 주제로 삼자"
S/U]
"지난해 다케시마의 날 제정 이후
앞다퉈 독도수호를 외치던 정부와 정치권이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은 외면한 채 독도문제해결을
민간단체의 노력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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