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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장,"지방선거에 올인"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2-19 16:46:58 조회수 0

◀ANC▶
어제 전당대회에서 당의장에 선출된
정동영 신임 열린우리당 의장이
당 의장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대구에서 시작했습니다.

한태연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당선 하룻만에 대구를 찾은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인혁당 재건위사건 희생자 묘소를 참배하고
지하철 참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당내 최고위원과 대구사랑의원 모임 소속
국회의원 등이 대거 동행했습니다.

당 의장 당선 이후 첫 방문지로 대구를
선택한 것은 오는 5.31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INT▶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열린우리당은 대구에서 패배주의와의 결연과
부패정권과의 교체를 위해 대구에서 출발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만들겠다"

오는 5월 지방선거가 당 의장으로서,
나아가 향후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평가받는
첫 시험무대가 된다는 점에서 첫 방문지로
대구.경북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열린우리당의 목표가
전국 정당화라는 메시지를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분명하게 전달하려는
목적도 담겨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S/U]"열린우리당은 이에 따라 내일부터
당 조직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후보 영입과 당내 후보자 경선을 서두르는 등
지방선거에 모든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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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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