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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대구시내 버스 86년 역사에서
가장 큰 폭의 개편이 이뤄집니다.
바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인데요,
달라지는 내용들을 이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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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내버스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승제도 도입입니다.
일정한 시간내에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몇 차례 갈아타도
돈을 내지 않거나 차액만 내면 됩니다.
환승 요금 무료.할인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환승제도 도입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도 많이 달라집니다.
기존에 목적지까지 바로 가던 구간이
절반 가량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도심을 동서남북으로 길게 잇는
3개의 급행간선과 2.3차 순환도로를 달리는
순환선이 새로 생겼습니다.
노선개편에 따라
시내버스 번호체계도 바뀌게 되고
번호판도 노선 종류에 따라 색깔별로
구분됩니다.
이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노선을 숙지해야만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불편없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도입돼
시내버스의 무정차 통과나 급출발,급정차 같은 탈.불법 운행도 많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작은
내일 새벽 5시 반,
차고지를 출발하는 첫 시내버스와
첫 지하철부터 적용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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