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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섬유.패션산업이
중국의 도전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만,
섬유.패션 산업의 최대 강국인 이탈리아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밀라노 업체들은
고급소재와 패션디자인의 차별화를
더 부각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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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거리 SK...
프랑스 파리와 함께 세계 섬유,패션의
1번지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
알마니,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같은 수많은 명품들은 밀라노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INT▶밀라노 시민
"진정한 이탈리아 패션의 큰 특징은 우아함과
스타일에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이들 제품들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몬테나폴레오네 거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많은 인파들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섬유.패션산업도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것이 업계의 얘깁니다.
유럽으로 밀려드는 중국산 제품 때문입니다.
특히 차별화되지 않은 의류제품이나
직물을 만드는 업체는 30%가까이 부도가 났거나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INT▶체자레 페라리/(주)도라 텍스 사장
"고가와 중고가 이상의 제품 쪽으로만 몰두하고
있고,(중국산 제품 때문에) 중가 이하의 제품에 대해서는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su]
"이탈리아 섬유산업 역시 중국산 저가 제품에 상당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가 제품과 같은 내줄 것은 내주고
이탈리아 최대 강점이 고급소대와
디자인 분야의 차별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mbc 뉴스 이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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