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재미있는 수업을 하도록 한 차세대 과학교과서가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과학기술부는 대구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과학교과서를 선보이고
다음 달부터 전국 5개 고등학교 1학년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초·중·고 과학교사와 대학교수 등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탄성충돌그네 제작과 과학마술 등
과학교사들도 자주 해보지 못한 실험을 하며
차세대 과학수업을 익히고 있습니다.
실험실습위주의 차세대 과학교과서 도입으로
소수 과학영재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